KBS 전국노래자랑이 고성군을 찾는다.
KBS 전국노래자랑 제작팀은 지난 18일 고성군을 방문해 군 관계자와 협의를 벌이고 ‘2016 해파랑길 걷기축제 기념’ 폐막식이 열리는 오는 6월 4일 오후 화진포해변에서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하기로 했다.
고성군(문의 680-3364)은 오는 5월 중 참가자를 모집하고, KBS 전국노래자랑 제작팀은 6월 2일 오후 1시부터 고성문화의집 3층에서 예심을 진행할 계획이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010년 9월 수성문화제에 이어 약 6년만에 고성에서 열릴 예정이며, 고성과 인근 지역에서 300명 이상의 예심 참가자들을 모집하게 된다. 오는 7월 초에 TV로 방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 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6년만에 고성에서 개최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