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3일 동아리 입회식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진로탐색활동에 들어갔다.
청소년수련관은 이날 오전 10시 40분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청소년동아리 입회식 및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입회식에서는 17개 청소년동아리 회장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2019년 신규 동아리 인준에 이어 청소년동아리 연합체육대회가 열렸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에는 모두 17개 동아리가 등록돼 있으며, 252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원봉사 활동, 진로 및 직업 체험활동, 문화예술 체험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한편,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프로그램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바담청소년동아리는 여성가족부와 강원도가 공동 주최한 ‘강원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강원도지사상’을 받았다. 김주현 기자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3일 입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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