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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속초극단 돕기 모금운동
예총·도연극협회, 무대세트·의상 등 보관 창고 소실
등록날짜 [ 2019년04월15일 14시12분 ]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속초 극단을 돕기 위해 강원도예총(회장 이재한)과 속초예총(회장 정봉재), 도연극협회(회장 조민철)가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속초 극단 파·람·불과 청봉, 소울씨어터 등이 사용하던 장사동의 연극 물품 창고가 소실됐다. 이로 인해 창고에 보관해 오던 무대세트와 의상, 소품, 음향장비, 공구류 등이 모두 불에 탔다. 이곳을 임대해 극단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 최정원 한틀문화기획 대표도 조명과 트러스장치, 트럭 등 수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곳 한쪽을 임대해 창고로 사용해온 김일태 디자인 공간 대표도 각종 조형물과 의상, 소품 등 렌탈세트를 모두 잃었다.
특히, 극단 파·람·불은 지난 2일 제36회 강원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고래>(연출 변유정)의 무대세트와 의상, 소품이 소실돼, 오는 5월 1~2일 속초 공연과 6월 12일 제4회 대한민국연극제 공연을 앞두고 급하게 다시 제작에 들어갔다.
석경환 대표는 지난 12일 “독지가의 도움으로 교동 먹거리촌에 공간을 마련해 다음주부터 세트제작에 들어간다”며 “우리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은 분들도 있는데,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줘 죄송스럽기도 하다. 시민들이 공연장에 많이 찾아오셔서 응원해주시면 고맙겠다”고 했다.
남상진 한국연극협회 속초지부장은 “극단들이 큰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 예총과 도연극협회를 비롯해 담당 공무원, 문화예술인 등 많은 분들이 성금을 모금하고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연하게 극복해내고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연극협회 오태근 이사장은 산불 발생 다음날인 지난 5일 속초를 방문해 극단들의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극단 단원들을 위로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산불로 속초 극단들이 사용해온 장사동의 연극 물품 창고가 소실됐다.
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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