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오는 2021년 13년 만에 고성에서 열리는 제59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오는 5월부터 대회종료 시까지 이경일 고성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위원회는 도민체전 준비 및 운영·지원과 주요사항의 협의·심사·결정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2008년 개최했던 도민체전에서 도출됐던 경기장 인근 식단 부족, 경기장 시설 미비, 일부 경기장의 교통 불편과 소규모 숙박업의 소외 등 다양한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 대회 홍보물 개시와 안내문 발송, 언론매체 등 다양한 홍보방법으로 대회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59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도민 화합의 대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우지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