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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연어축제 새 프로그램 개발 필요”
양양군축제위 발전방안 모색 / 위원회 법인화 추진 등 제시
등록날짜 [ 2019년04월08일 18시07분 ]
양양군이 송이·연어축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차별화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지난 1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위원들과 전문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양양군축제위원회 회의를 열고 축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양군의 주요 축제인 송이·연어축제가 한 걸음 더 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양양재래시장과 주요 사업과의 연계 방안 마련 △매년 축제 주제를 새롭게 정해 기존 방문객에게도 새로운 기대감 증폭 △새로운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 개발 △양양군민의 축제 참여 적극 유도 등이 제시됐다.
특히, 앞으로 축제 개최 목적을 명확히 하고 이에 따른 콘텐츠 개발과 더불어 프로그램들과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축제조직의 법인화 추진, 관광객 중심이 아닌 주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이 강조됐다.
지난해 연어축제는 연어맨손잡기 체험과 연어손질·구이 제공, 내수면생명자원센터의 주제관 활용 등이 돋보였다고 분석했다. 송이축제는 부스 내용에 따라 존(zone) 구성, 공연무대와 음식점의 인접 배치, 축제장 음식의 고품질화, 송이버섯 판매방식 다양화 등을 잘된 점으로 꼽았다.
축제위원회는 양양군청 모든 부서의 적극적 참여로 축제 운영 노하우가 해마다 축적돼 지속적인 축제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총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대학교 서철현 교수가 축제 육성과 대표적 성공·실패 사례, 양양연어·송이축제 분석, 양양군 축제 발전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올해 송이축제는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연어축제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각각 4일 동안 개최된다.
한편, 올해 초 개최한 결산보고회에서 지난해 송이축제와 연어축제에 모두 43만3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175억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군축제위원회가 지난 1일 올해 축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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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섭 양양군축제위원장 유임
“특산물 경제축제·생태축제로 경쟁력 배가”

양양군축제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김우섭(사진) 현 위원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임기는 2년.
부위원장은 전정남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감사는 정준화 양양군번영회장과 박영순 한국생활개선회 양양군연합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우섭 위원장은 “양양군의 대표축제인 송이와 연어축제가 차별화된 테마발굴과 안정된 운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실하게 다져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올해 양양송이축제는 버섯산업화와 연계해 특산물 경제축제로 이끌고, 연어축제는 친환경 생태축제로서 경쟁력을 높여 전국 최우수 축제로의 진입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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