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과 속초 보광병원이 지난 20일 군청회의실에서 이경일 군수와 박경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보건교육사업 협력 △취약계층 및 긴급환자 핫라인 예약진료 △소아과 야간진료 및 입원 시 상급병실 배정 △종합건강검진 시 20% 감면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시설 임직원 할인 등이다.
고성군 소아과가 없어 주민들이 유아 진료를 위해 속초나 강릉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우지현 기자
지난 20일 고성군과 보광병원이 협약체결 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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