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신문사는 지난달 25일 본사 사무실에서 제29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는 고영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주주들이 참석했으며,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설악신문사는 올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지역밀착형 기사를 확충해 지역 주간신문으로서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독자들이 편하고 쉽게 신문을 접할 수 있도록 기사와 편집디자인의 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고영진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임직원과 주주, 지역주민들의 열정과 성원으로 내년이면 본사가 창간 30주년을 맞는다”며 “올 한해 경영과 편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설악신문사는 올해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 지원 대상사로 선정돼 심층기획취재,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주민참여보도 등 다양한 기금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설악신문사 제29차 정기주주총회가 지난달 25일 열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