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종(사진) (주)윈텍 대표이사가 속초건설인회(이하 속건회) 회장에 취임했다.
속건회는 지난달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2019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는 박윤종 신임 회장과 고수찬 이임 회장, 김황용·손문영· 홍욱·서성만 전임 회장, 이양수 국회의원, 유종국 재경속초시민회장, 박무웅 전 속초문화원장, 박상진 국회전문위원, 최상용 강원도지사 복지특보, 강광원 재경속초고총동문회장, 이미옥 재경속여고총동문회장, 회원 등이 참석했다.
박윤종 신임 회장은 “속건회가 지난 26년간 이어온 고향 발전과 고향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각종 지원활동을 계승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회원들을 적극 영입하고 회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속건회가 되도록 회원 간의 협력과 소통, 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속초초·중·고(28회)와 단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진흥건설과 갑을건설을 거쳐 국내 최초 개발한 무소음냉장고를 비롯해 소형가전제품과 빌트인금고 등을 호텔, 병원 등에 공급하는 (주)윈텍을 지난 2013년 설립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현재 재경속초시민회와 재경속초고총동문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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