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등대해양문화공간 4월 공연 ‘속초등대에서 바다를 보다’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속초등대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속초등대 3시의 희망가’란 주제로 열리는 4월 공연은 지난해 공중파방송에 출연 후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속초지역 트로트가수 김현미와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속초시의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초대될 예정이다.
‘등대해양문화공간공연’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과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 속초예총(회장 정봉재)이 공동 주최, 주관한다.
속초예총은 이달부터 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달 넷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속초등대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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