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불법선거 근절을 위한 음악회가 지난 20일 오후 고성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토성면 소재 바다정원 카페에서 열렸다.
‘튼튼한 우리조합 살롱음악회 바라, 봄’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영동지역 전문예술단체 소속의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해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40분간 진행됐다.
현악 3중주의 클래식 선율로 막을 올린 음악회는 최용석 트리오의 재즈 트럼펫 연주, 어쿠스틱기타와 신디사이저 공연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택규 고성군선관위 사무국장은 “조합장 선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조합장선거는 조합원들을 위한 축제임을 유념해 돈 선거 없는 깨끗한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지현 기자 orrola@hanmail.net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불법선거 근절을 위한 음악회가 지난 20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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