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2019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교양문화, 건강체육, 언어, 기술·기능 등 4개 분야 39개 과정(주간 23, 야간 16)이며, 모집정원은 모두 540명이다. 특히, 왕초보 밑반찬, 커피 핸드드립, 그림의 기초, 한글문해교육 등 남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규 강좌도 개설했다.
오는 22일까지 여성회관 및 6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방문 접수(신분증 지참)를 받으며 양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한 학기 기준 2~3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한 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결혼이민자, 다자녀가구(셋째 만12세 이하) 등은 증빙서 제출 시 1인 1과목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정원이 초과된 과목은 오는 27일 공개추첨으로 교육 대상자를 선정하고, 모집정원 70% 미만인 과정은 폐강한다.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교실은 오는 3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16주 동안 진행된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