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56, 사진) 고성군 접경개발기획단장이 오는 19일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2016년 특수상황지역 지자체 공무원 연찬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김 단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성군을 경쟁력 있고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지난 2014년 총 15개 사업 171억6,6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해 지역개발사업, 주민소득사업, 경관개선사업 등에 힘써왔다.
특히, 한 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 국회의정연수원 진입로 조성, 해돋이 통일전망타워 신축 등 주요 사업들의 정상화를 이끌어냈다.
김 단장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위해 함께 뛰어준 동료들 덕분에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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