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양양군정 설명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6개 읍면사무소에서 실시돼 올해 주요 군정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진하 군수는 29일 양양읍을 시작으로 31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이장, 부녀회장,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및 군청 실과소단장 등이 참석한 군정설명회를 주재했다.
이번 군정설명회에서는 양양군의 주요사업인 종합여객터미널 이전사업, 남대천 르네상스사업, 생활 SOC 확충사업 등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답변 시간도 가졌다.
김진하 군수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양양군은 올해 교통인프라 확충사업인 양양종합여객터미널 이전사업을 본격 추진해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낙산도립공원 폐지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생태복원사업, 생태관광지 조성, 남대천 주변지역 연계 개발 사업을 아우르는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을 본격 착공해 생태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남대천 주변지역 연계 개발의 일환으로 건립 중인 웰컴센터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진하 양양군수가 군정설명회에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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