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늘사랑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상기)은 지난 9일 오후 3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강당에서 36번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초·중·고·대학생 52명에게 1,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늘사랑장학문화재단 설립자 김상기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1980년 ‘천일장학회’를 설립해 장학금을 지급해오다, 1998년 12월 뜻을 같이하는 지인들과 기금 2억3,000만원으로 재단법인 늘사랑장학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이번 36번째로 수여한 장학금까지 포함해 그동안 모두 1,011명에게 3억5,032만여원을 지급했다.
김상기 이사장은 “늘사랑장학문화재단 장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꿈과 소망을 이루며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늘사랑장학문화재단이 지난 9일 36번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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