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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화 연계 농협경쟁력 확보 관건

등록날짜 [ 2019년02월04일 13시10분 ]

강현농협조합장 선거는 김일수 현 조합장, 김명래 전 감사, 김진호 현 이사 등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입후보예정자 모두 농협과 관련한 경험과 경륜을 지니고 있다. 이번 강현농협조합장 선거는 북양양IC 개통과 물치·강선택지 입주 등으로 도심화 되고 있는 강현면의 지역경제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한 강현농협의 경쟁력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김일수 입후보예정자(현 조합장)
△61세 △강현면 △전 양양군의회 의장
△초선
·출마의 변=지난 4년의 조합경영성과와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고속도로 거점 농협의 경쟁력을 배가해 지속적인 경영성과 창출 및 이윤 극대화와 함께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이뤄내는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
·공약 △농산물특화사업 차별화 및 영업력 강화 △주유소 등 후속사업 경쟁력 강화 △조합원 복지 확대

■김명래 입후보예정자(전 감사)
△57세 △강현면 △전 농업경영인 강현면회장 △전 강현중 총동문회장
·출마의 변=시대변화에 발맞춰 실질적인 조합원 중심의 강현농협을 만들고, 농산물 특화상품화 등 새로운 성장기반을 갖춰 경영안정화를 이뤄내면서 지역농협의 경쟁력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공약 △농산물유통시스템 선진화 △마을별 소득작목 개발 추진 △조합원 복지사업 강화 다각화

■김진호 입후보예정자(현 이사)
△61세 △강현면 △전 강현면이장협의회장 및 전 광석리장 △전 강현면고도제한추진위원장
·출마의 변=북양양IC 거점지역의 강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강현농협의 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하는 동시에 로컬푸드와 세일즈 전국영업 등으로 신성장사업을 확실하게 추진해 경쟁력을 배가하겠다.
·공약 △강현농협 토탈브랜드 강화 △특화사업 연계 산업화로 실질소득 극대화 △조합원 복지강화 및 세일즈 영업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