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농협조합장 선거에는 김영화 현 조합장, 이재영 6선 이사, 유일도 전 NH농협 양양지점장 등 3명이 입후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모두 모두 농협과 연관한 경험과 경륜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서광농협의 전국적인 브랜드였던 인진쑥의 후속 사업을 견인할 적임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김영화 입후보예정자(현 조합장)
△61세 △서면 △서광농협 30년 근무
△초선
·출마의 변=지난 30년 서광농협 근무와 4년간의 조합장 경험을 융복합해 실질적인 농협경영 안정화를 조기에 달성하고 신성장 투자여건을 확실하게 다져 이윤창출 극대화는 물론 조합원 복지증진을 크게 앞당기겠다.
·공약 △기능성버섯가공산업화 수익 극대화 △특화작목 육성지원․제값 받고 팔기 △조합원 복지지원 확대
■이재영 입후보예정자(6선 이사)
△61세 △서면 △서광농협 6선 이사 △서면번영회장·오색리장
·출마의 변=시대흐름에 부합하는 조합 변화와 경영안정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브랜드 강화와 특화농산물의 전국 판매망 확충으로 확실한 소득창출을 견인하겠다.
·공약 △버섯산업화 경쟁력 강화 구축 △로컬푸드 대형매장 거점화 및 집중화 △조합원 복지사업 강화
■류일도 입후보예정자(전 NH농협 양양지점장)
△60세 △서면 거주 △전 NH농협 양양지점장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22년 근무
·출마의 변=농협중앙회 강원본부 경제사업부에서 22년 근무한 유통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농산물 유통혁신과 가공공장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통해 서광농협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이끌겠다.
·공약 △조합원 생산 농산물 전문유통조합 구축 △농자재 가격 현실화 △조합원 복지지원 및 역량 강화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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