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행정처장이 지난 21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신임 소장으로 부임했다.
김철수 소장은 국민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2년 공단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오대산, 설악산, 태안해안, 시설부, 감사실 등에서 다양한 실무 능력을 쌓았으며, 성과관리실장, 북한산생태탐방원장, 인재개발부장, 행정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철수 소장은 “2002년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감회가 남다르고 설악산에 더욱 애착이 간다”며 “설악산국립공원의 생태계 가치 증진을 통해 아름다운 국립공원 조성에 노력하고,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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