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02기갑여단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속초·고성·양양 영동지역 3개 시·군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여단은 양양과 고성까지 이어지는 7번국도 및 일반도로를 이용해 병력 및 장비, 전술차량이 대규모로 이동함에 따라 훈련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불편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도로) 통제반을 운용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102기갑여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