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정남)가 지난 16일 양양군여성회관 4층에 새로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하 양양군수와 고제철 군의회 의장, 전정남 회장 등이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여성회관 2층에 협소하고 낡은 사무실을 빌려 사용하다, 최근 여성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면서 4층에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하게 됐다.
전정남 회장은 “번듯한 사무실이 새롭게 마련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여성들의 권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새로 마련한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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