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제공항∼캄보디아 씨엠립 전세기 직항로가 개설돼 2월까지 운항에 들어갔다.
강원도는 지난 5일 양양공항 2층 청사에서 최근상 양양부군수와 고제철 의장, 정준화 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열었다.
양양공항에서 출발하는 캄보디아 씨엠립 전세기는 1월에는 5‧9‧12‧16‧19‧23‧26‧30일 운항하며, 2월에는 설날특가로 2일 한 차례 뜬다. 3박4일 코스는 수요일, 3박 5일은 토요일 양양국제공항에세 출발한다.
전 일정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왓 유적지를 비롯해 톤레샵 자연호수, 웨스트 바라이 등 자연문화유적 관광지를 방문하게 된다.
예약은 속초 굿타임여행사와 강릉 굿모닝여행사 등 도내 6개 여행사에서 하고 있다.
캄보디아 씨엠립 노선 개설을 계기로 양양국제공항의 동남아노선이 더욱 활발하게 운항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지난 5일 양양∼캄보디아 전세기 직항로 취항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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