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고영배(56, 사진) NH농협은행 양양군지부장은 “지역농협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해 우리 농업과 농촌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 지부장은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 지원은 물론 로컬푸드와 특화체험 다양화 등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강릉이 고향인 고 지부장은 강릉고와 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동해시지부 부지부장, 강릉원주대출장소장, 도계지점 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7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정선군지부와 중앙회 IT분사 과장, 검사부 및 감사부 차장을 거쳐 춘천 석사동지점장, 정선군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서미숙(51) 씨와 1남. 취미는 골프.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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