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신문>이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과 지난해 12월 한 달간 진행한 ‘2018년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 캠페인에 모두 1,504만4,100원의 성금이 답지됐다.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는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지면에 실어 독지가들로부터 후원을 받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 4회에 걸쳐 속초 4가구, 고성·양양 2가구씩 모두 8가구가 실렸다.
고영진 <설악신문> 사장은 지난 9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독지가들이 신문사에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8가구에 각 121만8,000원씩 전달됐으며, 속초지역 4가구는 송성애씨의 지정기탁으로 25만원씩 추가 지원됐다. 또 아우름장애인센터에 30만원을 전달했다.
설악케이블카는 ‘연말연시 불우이웃과 함께’ 캠페인에 800만원, 속초연탄은행에 200만원 등 모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속초시변호사회는 속초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성금 기탁자 △설악케이블카(주) 1,000만원(속초연탄은행 200만원) △속초시변호사회 200만원(속초청소년상담지원센터 지정기탁) △장건수 50만원 △강태진 40만원 △임수철 5만원 △고경란 10만원 △민주사랑 10만원 △속초한살림 79만4,100원 △양영희 10만원 △송성애 100만원(속초지역 소개 가구 지정기탁).
장재환 기자
고영진 설악신문 사장이 지난 9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 ‘2018년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 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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