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진 어촌계 상인 최명근
“명태 돌아오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지난해는 어획량 부족으로 어민들과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어왔어요. 새해에는 명태도 돌아오고 많은 좋은 일만 가득할 거라 기대를 해 봅니다. 올 한해 가족들 건강하고 하는 일 모두 잘되길 기원해요.”
▲속초예총 사무국장 이정무(44)
“지역문화예술계 활성화 위해 노력”
한해가 시작되면 항상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로 가득차지만, 시간이 흐르면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일상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1년을 보내는 것이 그동안의 일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는 지역문화예술계를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획으로 지역사회에 다가가며 그동안의 일상을 타파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많은 분들과 대화하고 협력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 가족들 사랑하고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고성군청 공무원 김미란(34)
“예쁘고 건강한 딸 순산하길”
“올해 8월에 둘째를 출산하게 됐어요. 건강한 아이를 무사히 순산해 큰 딸에게 예쁜 여동생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2019년에는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만큼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게 한해를 보내길 바래요.”
▲속초시연안자망협회장 강봉점(57)
“어민들 얼굴에 웃음 가득하길”
“황금돼지해를 맞아 바다에서 더 많은 고기가 잡혀 어민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화목한 한 해를 소망합니다.”
▲양양군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양순자(73)
“어려운 이웃에 도움주고 가족 화목하길”
“새해는 나라와 지역의 사회복지체계가 더욱 알차게 작동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의 지원체계가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더 많은 지역사회의 지원도 이뤄졌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화목하기를 소망합니다.”
▲육군 22사단 중사 이원우(29)
“흐트러짐 없는 국방태세 유지”
“기해년 새해에도 국민들이 자유롭고 평화로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북단 고성에서 강하고 흐트러짐 없는 국방태세를 유지하도록 노력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와 생각과 취미가 잘맞는 이해심 많은 여자친구를 만나 결혼하는 것이 올해 소망입니다.”
▲콜미행정법률사무소 대표 이상백(55)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 베푸는 한해 되길”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가운데 날씨 또한 점점 추워져 가고 있지만, 새해는 기쁨은 더하고 슬픔은 빼고 사랑은 곱하고 행복은 나누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주변의 그늘지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눈빛을 보내는 훈훈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온정 베풀어주시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NH농협은행 양양군출장소 대리 최혜정(39)
“농업인들 가구소득 5천만원 달성하길”
“새해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우리농촌과 농업을 지켜나가는 농업인들의 가구당 평균 소득이 5천만원을 달성할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우리 농촌과 농업, 그리고 농협은행도 함께 상생 발전하고, 개인적으로 가족건강과 함께 두 아이가 자기계발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팀장 전은숙(50)
“청소년 행복발전소로 거듭나길”
2019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에 모두들 뜻하는 일 이루고 만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꿈·희망을 지원하는 행복발전소로서 청소년을 위한 쉼의 공간, 청소년들의 소통의 공간, 그리고 청소년만을 위한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새해에는 소망해 봅니다.
▲양양군지체장애인협회 회원 송낙규(63)
“장애인 위한 다양한 복지증진사업 기원”
“왼쪽이 모두 마비돼 제대로 쓰지 못하지만, 건강이 더 악화되지 않고 유지되기만을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새해도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행복한 생활을 하고 마음도 생활도 모두 여유로운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증진사업이 뒷받침됐으면 더 없이 좋겠습니다.”
▲(주)롯데주류 대리 박선우(42)
“가족 모두 건강하고 화목하길”
“무엇보다 우리 회사가 생산하는 피츠·클라우드 맥주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시장점유율이 반드시 50% 넘기를 기원해 봅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화목하기를 소망합니다.”
▲속초시 새내기 공무원 안형배(31)
“공직에서 ‘복지부동’ 사라지게”
“일반인들은 공무원 하면 ‘복지부동’을 쉽게 떠올리는데, 적극적인 행정 처리로 새해에는 공직에서 ‘복지부동’이라는 말 자체가 사라질 수 있도록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부모님이 건강하시고, 저 자신도 좋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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