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2018년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강원도 주관의 공모에서 35개 사업이 선정돼 총 771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209억원 대비 268%(562억원) 증가한 수치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물 자립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60억원) △재해위험지역(쌍천 상습가뭄지구) 정비사업(280억원) △생활SOC사업인 속초 다목적 실내 생활체육관 건립(56억원)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문화마을) 조성사업(37억원) △청년몰 조성사업(30억원) 등이다. 또 국립산악박물관 인공암벽 조성사업, 전통시장 현대화 및 마케팅사업,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행복교육지구 선정, 체육시설 기능보강사업 등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각종 기관표창 등 각종 평가를 통해 재난관리평가 3억5,000만원, 예산절감을 통한 지방재정 우수사례 선정 1억5,000만원,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9,000만원 등 22건을 수상해 5억여원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받았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