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4·13 총선에 참여하는 속초-고성-양양 선거구의 유권자수는 모두 11만6,593명으로 확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제19대 총선 유권자수 11만4,793명보다 1,800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속초 6만7142명, 고성 2만5716명, 양양 2만3735이다. 성별로는 남자 5만8361명, 여자 5만8232명으로 남자가 129명 더 많다.
한편, 도내 전체 유권자수는 인구의 82.5%인 총 127만7,39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9대 총선보다는 4만9,802명이 증가했으며, 지역별로는 원주시가 26만 8,188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춘천시 22만6,269명, 강릉시 17만7,340명 순으로 나타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