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또 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그동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계용역 민간사업장과 민간 공동주택 건설에 지역업체 참여를 제고하고 지역건설업체 편의제공을 위한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지역건설업체와 상생 노력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천진리 공동주택 신축공사와 같이 300억원 이상 민간사업에 지역업체 참여를 권장하고, 5억원 이상 공사의 지역자재(67%)·장비(84%) 사용 등 지역 내 영세업체의 참여도를 높여왔다. 또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의 우선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왔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사업은 관내 건설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우선 사용 하는 등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방안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우지현 기자 orrola@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