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반야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2018년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됐다.
복지부는 어린이집의 개방성․부모의 참여성,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전국 100개소를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속초시 반야어린이집은 ‘출동! 안전대행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요 심사항목인 부모참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동! 안전대행진’은 안전사고 대응요령 습득과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응급안전(심폐소생술), 신변안전 실종예방(유괴범은 누구?), 교통자연재해 안전(비의 요정과 안전실험실), 성폭력 아동학대 예방(꼬마 마녀와 비밀의 숲) 등의 내용으로 부모와 함께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반야어린이집은 현재 203명이 재원 중이고 30명의 교직원이 재직 중이다.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은 복지부장관 상장과 현판이 수여되며, 인증기간은 다음해 10월 31일까지이다.
한편, 전국의 어린이집은 3만9,184개소이고 강원도는 1,088개소, 속초시는 58개소가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