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원(원장 김계남) 회원들이 지난 11일 서울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김계남 원장을 비롯한 속초문화원 이사와 회원들은 이날 오후 임시 개장 중인 서울식물원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열린음악회를 방청했다.
지난 10월 임시 개장한 서울식물원은 강서구 마곡지구에 싱가폴의 보타닉 파크를 벤치마킹해 조성한 축구장 7배 크기의 대형 식물원이다.
이날 방청한 열린음악회는 오는 30일 송년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속초문화원은 1년에 4~5차례 문화탐방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민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관람 기회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속초문화원 회원들이 서울식물원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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