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합창단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이도영·정희은(바이올린), 오시연(플롯), 이경아(첼로)의 현악4중주 연주에 맞춰 소프라노 이현주가 부르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다. 이어 남성4중창과 합창이 어우러지는 ‘아버지’를 비롯해 ‘엄마’, ‘우리집’, ‘부모님의 기도’, ‘매일 그대와’를 들려준다.
또 ‘웰리엄텔 서곡’, ‘에델바이스’, ‘사운드오브 뮤직’, ‘걱정 말아요 그대’를 부르고, ‘이세상 살아가다 보면’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음악회에는 하모니카 김태익, 세트드럼 강현우, 퍼커션 김보미가 연주자로 함께 한다. 장재환 기자
속초시립합창단이 오는 22일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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