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동수 장학관)가 지난 12일 초등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향사랑, 희망 나눔 캠프’를 열었다.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전문 강사들이 맞춤형 코칭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를 후원한 재경양양군민회(회장 김천수)는 지난해 양양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청와대와 경복궁을, 올해는 양양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서울문화체험을 지원하는 등 고향 후배들을 위한 교육지원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수 센터장은 “이번 진로코칭 캠프를 통해 양양지역 학생들이 보다 큰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관내 초등학생들이 현산관에서 진로 코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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