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2016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비 1,400만원을 받았다.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의는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사항을 협의해 노사민정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왔다. 또 사회적 약자의 취업 알선 및 창업 지원 등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고령 경비근로자의 권익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관내 서민아파트(3개 단지) 경비실 근무환경 개선 사업은 비정규직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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