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민예총(회장 박민효)은 지난 1일 오후 2시 청호동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스물 세 번째 민족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속초아리랑 & 섹소폰 콜라보 공연, 사진·미술·문학·공예작품 전시, 재활용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소프라노 최혜윤씨가 깜짝 공연을 하고, 한 시민이 ‘나만의 보물상자’로 인형을 가져와 전시했다. 다도 시음회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보이차와 장미꽃차, 연꽃차, 홍차 등이 제공됐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핑거푸드와 소믈리에 박용민씨가 준비한 와인으로 케이터링이 마련돼 김철수 시장과 최종현 시의회 의장, 시의원, 김준섭 도의원, 문화예술 및 사회단체장, 관람객들이 함께 건배를 하고 담소를 나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속초민예총 민족예술제에 와인 케이터링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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