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양양군노인복지관(관장 법성스님) 종합예술제가 지난 6일 오전 10시 양양문화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은빛청춘, 꿈의 날개를 펴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에는 김진하 양양군수와 고제철 군의회 의장, 이진호 무산복지재단 이사를 비롯해 프로그램 수강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운영 프로그램 발표회를 겸해 마련한 종합예술제는 1부 우수 단원 및 정기대항전 표창에 이어 실버악단 공연, 건강체조, 기체조, 오카리나,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과 낙산유치원 어린이들의 찬조공연이 열려 호응을 얻었다. 양양군노인복지관은 올해 11개 강좌 프로그램과 4개 예술단을 운영했다. 김주현 기자
양양군노인복지관 수강생들이 올 한해 배운 프로그램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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