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소통·현장중심 지시사항’ 51%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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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 진입로 보도 신설 등 / 지난달 26일 보고회 열려

등록날짜 [ 2018년12월03일 15시42분 ]

속초시가 민선7기 출범 이후 157건(51%)의 ‘소통·현장중심 지시사항‘을 처리했다. ‘소통·현장중심 지시사항’은 지휘부가 고충민원과 주요 현안사업 등을 각 부서장 등에게 처리를 지시한 사항이다.
시는 지난달 26일 각 부서장과 6급 및 담당 주무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현장중심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민선7기 출범 이후 소통·현장중심 지시사항은 총 308건으로 이중 비예산 및 즉시 처리가 가능한 157건(51%)이 처리됐다. 예산수립 및 행정절차 이행이 필요한 나머지 139건(45.1%)은 현재 추진 중이다. 현행 법규상 해결이 어려운 지시사항은 12건(3.9%)이다.
현재 처리가 완료된 지시사항은 △학사평 이주정착지 고충민원 합의 △버스킹 공연 활성화 △청초호수변 조명시설 정비 △대포농공단지 사거리 신호체계 변경 △청초해변 장기 주차 캠핑카 해소방안 마련 △설악로데오거리 불법주정차 상행위 단속△속초고등학교 진입로 보도 신설 등이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