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속초지부(지부장 고주리)가 오는 8~13일 속초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2018 사랑나눔 자선미술전’을 연다. 개전식은 8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주리(공예) 회장을 비롯해 김광희(서예)·박동국(수채화) 명예회장, 김병택(서양화) 부회장, 박혜정(서양화) 사무국장, 정봉재(수채화) 속초예총 회장 등 23명의 회원이 41점을 전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작 중 18~20점은 1점당 30만원에 판매해 불우이웃 성금이나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올해도 조규영 회원이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수익금을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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