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양양읍민의 날 한마당잔치가 지난 23일 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한마당잔치에는 김진하 군수와 고제철 의장, 이양수 국회의원, 김정중 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양양읍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통기타 및 색소폰 연주 등 지역공연팀의 공연무대로 1부 막이 오른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문고 문귀길 양양군지부장이 공로패를, 강릉최가두부 최종성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지원이, 한화실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으로 무대를 더욱 흥겹게 장식했다.
한편, 그동안 양양읍민의 날 행사는 1979년 5월 1일 양양읍 승격을 기념해 매년 5월 1일 열렸지만, 올해는 지방선거로 인해 연기됐으며, 내년부터는 10월 중에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23일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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