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양양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3일 문화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지회장 김주혁)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진하 양양군수와 김주혁 회장, 관내 125개소 경로당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주희(손양면 수여리) 씨가 모범노인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13명의 노인이 경로효친 함양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식후행사로 사물놀이, 건강체조, 실버악단 연주 등의 축하공연으로 모처럼 흥겹고 신명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제22회 양양군 노인의 날 행사에서 노인복지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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