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권번영회협의회(회장 윤광훈)는 지난달 29일 양양군번영회(회장 정준화) 주관으로 양양의 한 음식점에서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윤승근 고성군수, 김진하 양양군수, 이순선 인제군수와 시·군의회 의장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설악권번영회협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설악권 4개 시·군 주민들이 단결해 동서고속화철도 즉시 착공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다짐했다.
윤광훈 회장은 “설악권 4개 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며 “동서고속화철도 건설과 양양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번영회협의회가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설악권번영회협의회가 4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의회의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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