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및 다가구주택) 가격을 지난달 15일 결정·공시했다.
군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합친 가격으로 전년에 비해 총 가액이 1.75% 상승됐으며, 오는 4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총 대상은 8,852호다.
고성에서 최고가격은 토성면 천진리 178-3번지의 다가구주택으로 8억2,000만원으로 결정 공시됐으며, 최저가격은 죽왕면 오봉리 382번지 단독주택으로 385만원으로 결정됐다.
주택가격은 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고성군청과 고객봉사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은 고객봉사과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개별주택 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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