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민도 공평하게 치안권리 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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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율방범연합대, 양양경찰서 신설 촉구

등록날짜 [ 2018년11월12일 14시49분 ]

양양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은섭)는 지난 4일 오후 3시 양양종합운동장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양양경찰서 설치를 촉구했다. 연합대는 이날 “양양군민들은 지금껏 공평하게 누려야 할 치안의 권리를 누리지 못했다”며 “양양경찰서 신설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된 만큼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받을 권리 보장을 위해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양양군자율방범연합대는 앞으로 양양경찰서 신설 촉구 활동을 범 군민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은섭 대장은 “군민들 모두 그동안 지역치안 활동에 참여해 오면서 경찰서 신설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며 “시대변화에 따라 정부에서는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군자율방범연합대원들이 양양경찰서 신설을 촉구하는 모임을 가졌다.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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