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서핑거점도시의 브랜드 가치 높이기를 위해 서핑기념품을 개발, 제작한다.
군은 양양서핑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고, 서핑산업의 소재 및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전문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6품목 12종의 기념품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서핑 기념품의 국내외 그래픽과 제작 사례를 조사하고, 서퍼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개발하는 동시에 양양의 대표 상품인 연어를 연계한 디자인을 포함시켜 양양만의 특색을 담아낼 계획이다.
군은 연말까지 기념품 디자인 및 품목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시제품 개발에 들어가 서퍼와 관광객의 반응을 조사한 후 최종적으로 기념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군이 제작하는 서핑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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