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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동해) 통일관광특구 조성 계획 발표
군, 남북교류 군 연계사업 세부전략 수립 / DMZ 생태평화공원·북방문화타운 조성 등
등록날짜 [ 2018년11월05일 15시20분 ]
고성군이 설악·금강 국제관광거점 마련을 위한 ‘고성(동해) 통일관광특구 조성 종합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협의한 사항 중 고성군과 연계된 사업을 중심으로 신속히 세부전략을 수립, 지속 가능한 지역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선제적으로 실행해 고성의 브랜드를 높이고 타 지역보다 비교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남북 고성 DMZ 일원에 ‘DMZ 세계 생태평화공원 조성’ △통일전망대 일원에 ‘통일전망대 평화관광지 조성’ △금강산 전망대에서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DMZ 평화케이블카 설치’ △통일전망대에서 DMZ박물관을 연결하는 ‘DMZ 하늘길’ 조성 △거진항에서 화진포까지 ‘북방문화타운 조성’ △화진포 일원에 관광지원시설(배후단지) 조성 등이다.
이와 함께 연계 사업 및 프로젝트로 남고성 CIQ~DMZ~북고성(금강산)을 오가는 ‘한민족 DMZ 국제 평화 대행진’과 동해 북부선인 남고성 제진역~군사분계선~금강산 온정리(금강산역)를 연계한 ‘한반도 평화통일(관광) 열차 운행 행사’의 동반 진행을 모색하고 있다.
또, 지구상에 하나뿐인 냉전과 분단의 상징지대인 남북 고성 DMZ 일원에서 전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고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평화특별자치군(도) 상징사업으로 ‘고성 세계 평화 박람회(EXPO)’ 개최도 구상하고 있다.
이경일 군수는 “지난 9월 남북정상의 평양공동선언에서 발표한 동해관광공동특구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화진포를 거점으로 하는 고성통일관광특구를 구상 중”이라며 “남북교류에 우리 군이 패싱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 및 강원도의 정책 수립 시 반영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지현 기자 orrola@hanmail.net
우지현 (orrola@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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