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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사 ‘현황도’ 도 문화재자료 지정
불교회화 연구 중요 가치 지녀 / 12월 22일 봉축법요식서 공개
등록날짜 [ 2018년11월05일 17시59분 ]
속초 영랑호 보광사 ‘현황도’가 지난달 26일자로 제173호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
도문화재위원회는 심의에서 보광사 현황도는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조성발원문을 통해 제작연대와 제작자 등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9세기 중반 강원도 지역의 불교회화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녔다며 도 문화재자료 지정을 가결했다.
현황도는 인간이 죽어 3일만에 심판하는 현왕(보현왕여래)과 그 권속을 도상화한 불화이다. 보광사 현황도는 세로 130.5㎝, 가로 104.3㎝ 크기로 배면에서 복장물과 함께 조성 발원문이 발견되면서 조성연대가 1863년으로 밝혀졌다. 강원도에서 가장 오래된 현황도이다.
비단 바탕에 화면은 8폭 병풍을 배경으로 중앙에 현왕이 책상을 앞에 두고 양손에 홀을 들고 정면을 향해 의자에 앉아 있으며, 좌우에는 대륜성왕과 전륜성왕, 판관, 녹사 등이 배치돼 있다.
보광사 현왕도를 그린 대원 스님은 호가 송암당으로 19세기 중반에 전국을 무대로 활동한 유명한 불화승이다. 스님은 수화승으로 1844년 서울 봉은사 명부전 현왕도를, 1863년 고성 화암사 지장시왕도를 제작했다. 수화승 인원체정과 함께 1844년 봉은사 대웅전 신중도를 그렸고, 1856년 서울 도선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을 개금했다.
한편, 보광사는 현왕도의 도 문화재자료 지정을 기념해 오는 12월 22일 대웅전에서 봉축법요식을 열고 현왕도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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