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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마라톤 금메달 고성 출신 안별
“2020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로 뛰고 싶어” / 2시간36분22초로 대회신기록 작성
등록날짜 [ 2018년11월05일 17시49분 ]
“부상이 제 슬럼프에요. 부상으로 못 뛰는 게 가장 견디기 어려운 일이죠.”
고성 출신으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마라톤 여자 일반부에서 종전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차지한 안별(29, 강원도청) 선수는 무엇보다 부상을 걱정했다.
안 선수는 지난달 14일 전라북도 익산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종전 기록 2시간 36분 26초를 4분 이상 단축한 2시간 31분 52초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전국체전의 역사에 신기록을 남겼고, 개인적으로도 11년 전인 지난 2007년 속초여고 시절 전국체전 여자 고등부 10㎞ 마라톤 은메달에 이어 따낸 금메달이라 더욱 뜻 깊다. 
안 선수는 아야진초등학교 3학년 때 황서구 체육교사의 눈에 띄어 육상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고 한다.
그는 “그냥 뛰는 게 너무 신나고 좋아서 훈련이 힘들다는 생각도 안 했어요”라며 긍정적이고 밝은 목소리로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015년 안 선수는 발 부상으로 1년간 재활치료로 경기를 뛸 수 없었지만, 팀 동료들과 가족의 든든한 지원으로 부상을 이겨내고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했다.
안 선수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중국과 일본에서 힘겨운 전지훈련을 해야 한다”며 “부상 없이 훈련을 잘 마무리해 내년 3월에 열리는 동아마라톤대회에서 꼭 우승해 국가 대표로 이름을 올리고 싶다”고 했다.
29살의 마라토너 안별 선수는 “특유의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지금까지 난관을 잘 헤쳐 나왔다”며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
우지현 기자 orrola@hanmail.net
고성 출신 마라토너 안별 선수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마라톤 대회에서 신기록을 달성하며 결승점에 들어오고 있다.
우지현 (orrola@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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