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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돈일 적십자사 도지사 상임고문
자원봉사유공장 최고명예대장 수상 / 80년대 중반부터 30년째 봉사 / 재난현장·이산가족상봉 등 지원
등록날짜 [ 2018년11월05일 17시48분 ]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최돈일 상임 고문(72)이 지난달 26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자원봉사유공장은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원봉사자에게 수여되는 포장이다. 최고명예대장은 3만 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년 1~2명 정도에게만 수여되는 매우 뜻 깊은 상이다.
최 상임 고문은 1980년대 중반당시 김상협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권유로 적십자와 인연을 맺고 30여년째 각종 봉사현장과 재난현장, 이산가족상봉행사장 등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최 상임고문은 “내 기억으로는 1980년대 중반 집중호우로 서울·경기·충청지역은 물론, 우리 지역에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북한이 수해 구호물자를 지원했고, 이를 이재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김 총재님의 권유를 받고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상임고문은 당시 뜻을 같이 하는 봉사회원들과 수해 이재민은 물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저소득가정 등에게 북한에서 지원한 쌀 등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속초봉사회는 이를 계기로 1986년 공식 출범했다. 속초지역 봉사현장과 재난현장, 이산가족상봉행사장 등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노란 조끼 천사’들의 역사는 이렇게 시작됐다.
최 상임고문은 그 후 대한적십자사 속초봉사회장, 영동북지구 초대 회장, 강원도협의회장, 전국협의회 부의장·감사 등을 두루 거치고, 현재는 강원지사협의회 상임고문, 강원지사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적십자사 속초봉사회는 지역 봉사 및 재난현장을 넘어 실향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이산가족들에게도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최 상임고문을 비롯한 속초·고성·양양협의회원 170여명은 지난 8월 20~26일 금강산에서 진행된 제21차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해 묵묵히 지원활동을 펼쳤다. 최 상임고문은 제4차 남북이산가족상봉행사 때부터 이산가족들의 역사적인 만남을 함께 해 왔다. 지금은 탈북민들의 우리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돈일 상임고문은 “최고명예대장 수상은 우리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지원과 도움으로 가능했다”며 “지금까지 각종 봉사현장과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지원활동을 펼쳐온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 고 말했다.                         고명진 기자
최돈일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상임 고문이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을 기념해 자원봉사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고명진 (mjgo9051@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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