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영(사진) 양양군재향군인회장이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향군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선창영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본부에서 열린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황혜영 사무국장은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2년 선 회장 취임 후 양양군재향군인회는 2015년 향군조직 강화로 전국 최우수회로 선정됐고, 이어 2017년에는 전국 여성회 최우수회에도 선정됐다.
선 회장은 향군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3차례 회관 리모델링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의 투철한 국가관 확립을 위한 안보견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선창영 회장은 “향군회원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튼튼한 울타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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