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금강포럼(회장 김성우) 회원들이 지난달 27일 법무부 속초준법센터의 사회봉사 집행 협력기관인 금강장애인복지센터를 방문,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설악금강포럼 김성우 회장, 박상진 사무총장, 민명식 법무부 속초준법센터 소장, 금강장애인복지센터 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5년 결성된 설악금강포럼은 강원 영북지역 출신의 기업가, 고위공무원, 사회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매년 속초, 고성, 양양지역 소외계층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설악금강포럼 박상진 사무총장(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은 “지난 4월 국회 정책현장 점검 차 금강장애인복지센터를 방문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이번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통합과 회복적 사법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금강장애인복지센터와 속초준법지원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지난달 27일 설악금강포럼 회원들이 금강장애인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