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인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강원장애인 하나 되기 합창경연대회’에서 고성군장애인연합회(회장 장양원) ‘해당화합창단’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해당화 합창단은 ‘그리운 금강산’과 ‘바람의 빛깔’을 불렀다.
2006년 창립한 고성해당화 합창단(단장 이경미)은 지난 13회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원주시 라온 합창단이, 은상은 강릉시 다솜 합창단과 평창군 HAPPY700 합창단이 각각 수상했다.
우지현 기자 orrola@hanmail.net
제16회 장애인 하나되기 합창경연대회가 열린 인제체육관 앞에서 해당화합창단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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