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대포동주민센터는 1동 1특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취약지역 사회적약자 목욕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대포동주민센터와 대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소학레저개발(주) 척산온천휴양촌과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목욕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은 관내 도문동과 설악동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만65세이상 노인이며, 월1회(매월 둘째주 수요일) 척산온천장에서 무료 목욕을 하게 된다.
소학레저개발(주)은 차량도 지원하기로 했다.
대포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지역 업체의 적극적 도움으로 이번 사업이 성사된 만큼 대상자의 많은 이용을 통해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