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를 위한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이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 설악문화센터 2층 카페소리에서 초청 공연을 연다.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지휘자 함신익과 순수한 열정, 우수한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심포니 송은 21세기형 오케스트라를 지향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4년 창단 후 탁월한 음악가들과의 협연을 통해 정통 클래식음악을 연주하는 마스터즈 시리즈뿐 아니라, 클래식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시리즈도 열어 음악계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심포니 송은 이번 설악문화센터 공연에서 비발디 사계 중 겨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테마, 드보르작 현악 사중주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유료공연으로 티켓금액은 2만원이다. <문의 : 설악문화센터 638-4002>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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